9월 첫날인 월요일 오늘.아직도 한낮의 계속되는 땡볕에 그늘도 무색하게 만들고, 에어컨이 있으면 만사 OK다. 아침부터 내린 비는 더위를 약간 잊도록 비가 내렸다. 어쩔 땐 소나기처럼 내렸다. 그런데, 올해 북한 지역엔 엄청 비가 내렸다. 오늘도 억수로 내린다. 아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이번 남부지방 물난리 보다도 더 내렸으면 내렸지 덜 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참 슬픈 일이다. 피해를 입어도 알지를 못하니 말이다. 비, 구름, 바람.. 개천절 노래 첫 부분인가..? 농사에는 꼭 필 수이다. 한꺼번에 밀려오면 태풍이 된다. 알맞게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또 강릉지역엔 가뭄으로 전국의 소방차까지 물을 실어 나르는 실정이다. 雨의 갑골문자는 더 이상 설명할 것이 없다. 구름이 하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