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光復節이다. 하지만 우리민족에게는 '복'은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복'이야기를 하려고한다. 어제는 복날 중에 말복(末伏)이다. 우리나라로 못 오고 중국과 일본으로 간 태풍의 영향으로 한창의 더위도 잠깐 물러나서 복날이라도 시원하다. 그런데, 개와 관련된 한자는 많이 있지만 생각나는 글자는 伏이나 然(그럴연)이다. 이중에 然은 알고 있듯이 '그러하다'가 아니라 '그을리다'라고 한다. 그 이유가 있는 것이 漢字를 보면 개고기(肰) 아래에 불(火)이 있어 맞는 말이다. 개고기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은 먹었다고 한다. 불에 그을려서 말이다. 고기가 없던 시절에 닭고기도 귀했다고 한다. 하긴 고조선 같은 옛날에는 콩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긴 해도 한 여름을 나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