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ymology

숫자, 시간(時, 分)

Aristode 2025. 12. 25. 21:45

天, 土, 人의 갑골문자

우리는 숫자를 두 가지로 센다.  하나는 순우리말(固有語)로 하나, 둘, 셋, 넷,.. 하면서 세고 또 한 가지는 한자어(漢字語)로 일(一), 이(二), 삼(三), 사(四),..하면서 센다. 뒤의 방식은 漢字를 사용하는 동아시아 삼국이 모두 같다. 하지만, 시간에 固有語 方式은 韓國만이 유일하다. 그래서 외국인이 숫자 공부를 할 때, 가장 헷갈려한다. 왜 시간에서 일본과도 다르게 時는 한(하나), 둘, 세(셋)으로 세고, 분(分), 초(秒)는 일, 이, 삼,..처럼 漢字語 方式으로 센다고. 왜 인지는 우리도 잘 모른다. 하지만, 이유는 아마도 이럴 것이다. 시간은 때(時)를 말하는 것이라서 아주 옛날부터 사용하던 순우리말을 사용하고, 分秒는 근대화 시기에 들어온 개념으로 순우리말이 아닌 漢字語 숫자(數字)로 읽는 것이지 않을까..
  한(하나), 둘, 세(셋),..과 같은 固有語의 어원을 생각해 보면, 가장 먼저 天地人, 즉, 하늘, 땅, 사람으로 보인다. '한(하나)'는 하늘, 즉, 오직 하나인 것이다. 아마도 하늘과 하나는 같은 語源이지 않을까 한다. 다음으로 '둘'은 땅을 뜻한다. 땅(漢字로 地이지만, 갑골문자는 土이다.)은 둘로 나뉘어진다. 마른땅과 젖은 땅, 그러니까, 육지와 강, 바다를 뜻한다. 다음으로 '세(셋)'은 사람에서 온 듯하며, 그래서 人間은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은 아마도 신석기시대에,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과 바깥에서 관심 없이 따로 사는 사람과, 항상 울타리 안을 노리는 사람이다. 군대로 얘기하면, 색깔로 구분하여 Green(我軍), Red(敵軍), Gray(中間)이다. 이러한 숫자 개념은 기본적인 사상에서 나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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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와 해시계

우리가 현대와 같이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고 약속도 정확하게 하는 것이 모두 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시계가 없을 때는 어떻게 약속을 했을까..? 아침 나절에, 해가 중턱에 떴을때, 저녁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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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4시간 체계도 근대화 시기에 들어온 개념으로 군대에서는 한자어로 시간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십삼시(13시)로.. 물론, 고려, 조선시대에는 十干十二支를 主로 사용하던 시기에는 十二支를 이용하여 2시간을 기준으로 시간을 정하다 보니 24시간을 사용하였다.

  인도유럽어에 비해 트랜스유라시어의 숫자 읽기는 각자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언어가 갈라진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인도유럽어의 숫자 읽기는 거의 사투리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어: 1 하나, 2 둘, 3 셋, 4 넷, 5 다섯
만주어: 1 emu (어무), 2 ju (주), 3 ilan (이란), 4 duin (두인), 5 šunj (순)
몽골어: 1 нэг (닉), 2 хоёр (호요르), 3 гурав (고로우), 4 дөрөв (더러우), 5 тав (타우)
티르키예어: 1 Bir (비르), 2 İki (이키), 3 Üç (요츠), 4 Dört (되르트), 5 Beş (베쉬)
영어: 1 one, 2 two, 3 three, 4 four, 5 five
힌디어: एक (에크, 1), दो (도, 2), तीन (틴, 3), चार (차르, 4), पाँच (빤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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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족, 트랜스유라시아 어족(Transeurasian languages)

트랜스유라시아어족(Transeurasian languages)은 알타이 제어(Altaic languages)라고 이전엔 얘기했다. 이 어족에 포함된 어족은 퉁구스어족, 몽골어족, 튀르크어족과 한국어족, 일본어족을 포함하는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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